반응형

차(茶) & Coffee 4

차(茶) 시리즈 :: 4. 녹차(Green Tea) vs 말차(Matcha)

차(茶) 시리즈 3편에 이어서 오늘은 4편! 녹차와 말차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공통점으로는 녹색의 푸른빛을 띠는 색깔을 꼽을 수 있습니다. 녹차와 말차는 우리가 흔히 식사 후 디저트로 마시는 익숙한 차 중 하나이기도 하고 녹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맛볼 수 있는 식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친숙하지만, 은근히 겉으로만 보기에는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녹차와 말차의 차이점, 특징, 그리고 좀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녹차와 말차의 차이점녹차와 말차는 기본적으로 차나무 잎을 기반으로 하여 제조 방법과 섭취 방법에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차이점으로, 찻잎 가공 방식이 다릅니다. 녹차(Green Tea)의 경..

차(茶) & Coffee 2024.11.13

차(茶) 시리즈 :: 3. 발효정도에 따라 분류되는 6가지 차 종류

(茶) & Coffee> 카테고리에 소개된 지난번 차(茶) 시리즈 1, 2편에 이어서 오늘은 발효정도에 따라 분류되는 6가지 차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중국차는 발효 정도에 따라 백차(white tea), 녹차(green tea), 우롱차로 익숙한 청차(Oolong tea or blue tea), 황차(yellow tea), 홍차(black tea), 흑차(dark tea) 총 6가지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포스팅을 읽기 전! 가능하다면, 6가지 차 중 하나를 골라 따듯한 차 한잔을 준비한 후 오늘의 포스팅을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읽기 전, 중간중간 읽으며 마시는 차의 맛, 그리고 다 읽은 후 알고 난 뒤 마시는 차의 맛이 다를 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럼 지금부터 6가지로 분류되는 각각의 ..

차(茶) & Coffee 2024.11.07

차(茶) 시리즈 :: 2. 보리차 물 대신?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vs 마실 수 없는 차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막상 하루 권장 수분 섭취량인 물 1.5L-2L 마시기에 도전해 보려니 맹물을 그만큼 마시기엔 부담이 된 적 있으신가요? 그래서 생각해 낸 방안 중 하나가 차를 물 대용으로 마시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맹물 마시기 대신 차로 마셔보기에 도전해 보시려는 분들께는 오늘의 포스팅이 좋은 정보가 될 거 같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포스팅 차(茶) 시리즈 1편에 이어서 꼭 알아야 할 정보인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와 반대로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얻는 건강상의 이점 '물이 보약이다'란 말이 있듯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얻을 수 있는 효능들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

차(茶) & Coffee 2024.09.20

차(茶) 시리즈 :: 1. 체질에 맞는 차 선택하기! 따듯한 성질의 차 vs 차가운 성질의 차

차(茶)는 영어로는 티(tea)라고 불리며, 표준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로 발음이 모두 차라고 불리는 한자입니다. 차는 차나무잎을 우려낸 음료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일반적으로 식물을 우려낸 음료를 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차(茶) 시리즈 중 1탄! 오늘의 포스팅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소비되고 있는 차의 히스토리, 체질에 맞는 차를 선택하는데 도움 되는 성질에 따라 나뉘는 차 종류들, 그리고 각각의 차가 가지는 효능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茶) 히스토리차(茶)는 차나무 잎을 우려낸 음료를 말하며, 차나무의 기원은 보통 히말라야나 중국의 운남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향신료처럼 음식에 넣는 감미료로 많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신농으로, 물을 끓이다 찻잎..

차(茶) & Coffee 2024.09.11